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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설 게바복음

6장 롤러코스터를 탄 사나이(6) -마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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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작성자 순복음부천교회 작성일등록일 2020-02-17 조회조회수 192회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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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소설 <소설 게바복음> 6장 롤러코스터를 탄 사나이(6) -16:13~25

 

 

 

선악과를 먹고 스스로 하나님처럼 된 자들이 이 세상에서 자기의 천국을 만들고자 애쓰는 모든 노력이 헛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자기부인의 죽음이다. 전도자의 헛되고 헛되다는 고백이 바로 그것이다. 그걸 아는 자, 그 죽음을 죽은 자가 자기의 불가능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116:15)

하나님이 귀중하게 보시는 성도의 죽음은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자기부인의 죽음, 십자가 죽음을 말한다. 이 죽음이야말로 성도의 참된 복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의 의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인데, 자기부인의 죽음의 의미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성도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분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바르게 알게 됨으로써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무릎 또한 꿇게 된다. 이러한 하늘의 지복(至福)을 받지 못한 자들, 곧 진리를 깨닫기 이전의 모든 인간들은 인생의 목표를 세상의 복을 얻어내는데 두고, 자기를 위한 천국 건설에 매진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벨탑 쌓기. 그들은 절대로 이를 수 없는 하늘에 스스로 이르러 보자고 한다. 인간이 하늘에 이르는 길은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땅에서 눈을 돌려 하늘로 돌이킴으로써 하늘에 편입되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다. 행위로는 의롭다 할 육신이 없다.

그 하늘길로 올려주는 사다리가 십자가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들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 십자가는 자기가 죽기 위해 들고 가는 것이다. 그 죽음을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골수와 관절을 찔러쪼개 죽여주시는 것이 구원이다. ‘죽음의 히브리어 마웨트를 파자하면 '말씀의 완성'이란 뜻이며, 하나님은 그 죽음을 귀하게 보신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가시다 말씀하셨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저희가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나는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다는 말씀을 또 하셨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그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우울해했다. 그런데 어느 틈에 세베대의 아들, 곧 야고보와 요한의 어미 살로메가 뒤따르며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뭔가를 요구했다. 그녀는 마치 빚쟁이가 맡겼던 원래 자기 것을 내놓으라고 하듯 당당했다.

주님, 제가 부탁이 있는데, 꼭 들어주셔야겠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살로메는 주님을 단지 세상의 왕으로 보면서 두 아들에게 세상의 권세와 부귀가 주어지길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어처구니없게도 그녀가 하늘의 왕에게 구하는 것은 두 아들 중 하나는 영원의 생명을, 하나는 영원의 사망이었다. 어미 곁의 두 아들도 무엇을 받을까 기대 섞인 눈길로 주님을 바라보았다.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셨다.

“.....”

길지 않은 침묵이었지만 살로메는 오랜 갈증에 시달린 듯 현기증이 돌았다. 그녀는 채근하듯 주님을 올려보았다. 이윽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구나.”

예수님은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분이므로 생명과 사망 중의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은혜를 받은 자는 생명을 받을 것이고, 그 은혜를 받지 못한 자는 원래 죽은 자이므로 사망에 머물 것이다. 그 외의 것은 그분의 나라가 아닌 이 땅에서는 구할 바가 아니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살로메와 아들들이 한 입처럼 대답했다.

"마실 수 있습니다."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실 것이나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다."

주님이 마시려는 잔은 십자가였고, 참으로 구하라고 하신 것은 진리의 새 언약, 성령이었다. 그러나 그들, 그들만이 아닌 모든 자들은 십자가를 오해한 채 세상의 것만 구하고 있었다. 무엇을 구하는지 모른 채 탐심을 따라, 죄의 본성을 따라 그저 구하기만 했다. 하나님 나라는 알 바가 아니고, 관계도 없다는 식이었다.(계속)

조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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